현재 학원 창업은 어떤 지역이든 수많은 경쟁에 부딪치고, 교육의 질 뿐만 아니라 마케팅, 학생관리 모든 부분에서 쉽지 않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잘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학원이 운영되지 않습니다.
원인은 수요(학생)가 공급(학원)을 전혀 못 따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줄고 있는 반면, 학원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원을 오프라인 기반이 아니라 온라인 기반 혹은 OMO* 기반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첫번째, 고객층은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늘어납니다. 꼭 마케팅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없어집니다. 아이의 어머님들이 각지에 사는 지인들과 하는 이야기,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입소문 마케팅이 일어납니다. 자연스럽게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을 유입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인한 편의성 증대로 중간이탈율까지 훨씬 낮아지게 됩니다. 거주지 이동, 질병 문제 등에 의한 학생 이탈 또한 사라집니다. 노트북과 인터넷, 이 두 가지면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온라인 수업을 지속적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유지비가 줄어듭니다. 아무리 많은 학생을 데리고 있어도 유지비가 크다면 현실화될 수 없는 사업이 오프라인 학원입니다. 반면, 온라인 수업은 학생의 수를 제한없이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지비는 그에 비해 매우 적습니다
오프라인 기반 학원들은 수업이 없어도 적게는 80만원, 많게는 몇 백만원 단위를 매달 지출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은 학생이 100명 이상이 되었을 때, 겨우 한달에 20~30의 유지비가 발생됩니다.
세번째, 수업 및 자료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자료 보안이 보장됩니다. 저작권 때문에 문제가 되는 현재, 학원들은 취약한 보안 속에 있습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학원 자료를 유출하기도 수월한 시스템 입니다. 자료에 있어서 강사, 직원의 접근이 제한적이어야 하며, 권한 분리가 확실해야 합니다. 자료 보안은 장기적으로 출판사와도 발전적인 관계로도 연결됩니다.
수업 관리가 원활해 집니다. 수업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필수입니다. 매번 모니터링을 하지는 않아도, 이런 시스템은 선생님에게 적절한 긴장감을 주고,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필요시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응대에 전문성을 더해줍니다.